[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306보충대,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도시공사로 이관한다. 이번 협약은 이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 각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했다. 이관 사업들은 도시발전 및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들로 개발완료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의정부시 도시발전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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