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 양평 남한강 경기행복주택 49세대 첫 공급

고령자, 신혼부부 총 49세대 입주자 모집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3:32]

경기주택도시공사, 양평 남한강 경기행복주택 49세대 첫 공급

고령자, 신혼부부 총 49세대 입주자 모집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05 [13:32]

▲ 조감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7월 22~25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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