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교육생 45명과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전문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정약용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교육학 △한의학 분야 등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평생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고,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시민리더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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