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우수사례발표 및 사업평가 간담회 실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5:07]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우수사례발표 및 사업평가 간담회 실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05 [15:07]

▲ 간담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실적보고, 우수사례 발표,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본 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2023년 상반기보다 246% 늘어난 실적으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 약 8,000건의 다양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파주시 청소년들의 상담 욕구를 충족시켰다.

현재 진행 중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가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파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장문희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동반자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문산에 개소 예정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를 통해 찾아가는 상담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파주시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동반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청소년 동반자 사업, 개인/집단 상담 및 교육, 청소년 안전망,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기관,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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