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93)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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