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여 준비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경로당 노인 등 13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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