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진접역 건물주 협의회 및 이장 등 15명과 함께 진접역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진접역 부근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진접역 아쿠아키즈파크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한 진접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역 건물주들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분리수거 실천을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진접읍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12일까지 위풍당당 쓰레기 Zero 자원순환 강사 양성 과정을, 오는 19일까지 의류 리사이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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