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 인성기반 역사통일교육 체험활동 지원교육장과 함께하는 “인성뿌리 역사통일 공유학교”로 평화감수성과 세대 공감을 이루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인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관내 통일·생태·문화 유산 이해교육 뿐 아니라, 통일 토의토론, 파주 및 연천지역 DMZ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을 중심에 둔 역사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평화감수성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주제통합, 무학년제 교실 운영은 학생 간 존중과 배려, 공감 등의 인성의 가치를 새기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국립 통일 교육원 강사, 희망 교사 등 11명의 평화통일 강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통일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인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지난 5월 초등학교 9개교의 3~6학년 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운영되되었다. 2024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관내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지역탐방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고 희망하는 학생에게 관내뿐 아니라 경기도의 통일·생태·문화유산 지역을 탐방하며, 평화통일 인식도를 제고하였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체험 투어는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통일·역사 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직접 학생을 인솔하며 체험교실을 운영하였고“학생들의 평화통일 인식도 제고와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역량중심 역사통일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인성교육이 바탕이 된 지역 특수성 반영의 역사통일 체험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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