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4일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ㆍ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ㆍ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3기 신임 대표단 및 후반기 부의장ㆍ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심재철 도당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원내대표단 활동을 알렸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 및 정책조정을 담당하고 도의회 운영 전략을 지원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후반기로 접어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원구성 및 도정 견제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내대표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후반기에 돌입하는 경기도의회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원내부대표로서 그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낀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1,400만 도민의 입장에 서서, 우리 당이 성공적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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