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3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실내 8개관 및 실외 놀이터에서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 상상놀이를 가족과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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