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농업의 세계화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농업의 세대교체, 경기도의 청년 농업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농업 국가로의 도약 도모

박신웅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0:33]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농업의 세계화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농업의 세대교체, 경기도의 청년 농업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농업 국가로의 도약 도모
박신웅 기자 | 입력 : 2024/07/15 [10:33]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농업의 세계화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12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택시 청년 농업인(4-H연합회)”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한 청년 4-H 연합 오푸르메 회장과 임원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잭과 원정원 과장과 인력육성팀 이인희 팀장이 참석해 경기도 청년 농업인 정책과 지원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은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년 농업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푸르메 회장은 “농업은 세대교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들이 글로벌 농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농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농업 에 대한 신규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사례를 발굴하고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원정원 과장은 “지역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현옥 의원은 “새로운 시각으로 청년 농업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 개선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청년 농업인 지원에 대한 제도 마련과 신규 사업 발굴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청년 농업인 지원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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