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힘들고 억울한 이들과 언제나 함께하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도민의 삶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호동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준비특별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청소년의 행복, 경기도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썼다. 지난 2년 동안 이호동 의원은 변화된 인구구조와 경기도의 미래 전망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다문화사회정책 기본조례',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경기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아픈 사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폭력 문제 조기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시스템 도입, '고등학교 3학년 순경 공채 차별 해소 촉구를 위한 건의안',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호동 의원의 평소 소신인 "경기도민 모두가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의 입안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만든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는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오랜 지역 현안인 원천동 교통혼잡, 도심 정비 문제와 영통1동 영통 소각장 문제, 도시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관련 토론회 등을 통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호동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힘들고 억울한 이들과 늘 함께하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찬 경기도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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