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첫 임시회를 열었다. 1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 행정당부 1.대규모 꽃 단지 조성 2. 주요 역점 사업에 과감한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 목소리에 깨어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강조하며, “정부의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 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상호 간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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