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소아응급의료 중심 경기 안산권역 응급의료체계 개선 간담회 참석안산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 해야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3)은 7월 16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안산권역 소아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보건건강국장등,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권역의 중증 및 소아 응급환자 진료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의료 진료체계 개선 방안과 소아응급의료 체계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소아응급의료 시스템이 안산지역에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소아응급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첨언했다. 장윤정 의원은 “ 현재 안산권역(안산, 시흥)에는 소아응급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아주대학교병원이 서남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안산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져 소아응급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안산권역의 소아응급의료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소아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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