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하는 수업으로, 수업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1회씩 총 9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3기는 매 회차 50분 동안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27개 반)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토끼가 용궁에 갔다고? ▲공기의 발걸음 ▲전기를 전달하는 물 ▲나를 바꿔주는 너 ▲힘이여~ 솟아라! ▲자연의 공기청정기 ▲켜졌다~ 꺼졌다~ 숫자 만들기 ▲같은 크기 다른 무게 ▲하늘을 날다! 로 구성됐다.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 접수 시작일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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