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 독서교실 ‘여름방학 독서밤(Bomb)’운영초등 3~6학년 대상으로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 ‘여름방학 독서밤(Bomb)’을 8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책 속 이야기를 탐험하고 다양한 만들기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총 2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갈림길: 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카드 ▲도마뱀 구름의 꼬리가 사라질 때: 친구랑 함께 들어갈 게임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3~4학년 대상의 강좌는 ▲말랑말랑 기억젤리: 나만의 특별한 젤리 레시피 ▲지유와 비밀의 숲: 숲속 상상 친구를 초대합니다의 내용으로, 총 2회 진행된다. 강좌는 8월 6일, 8일에 진행되며 5~6학년은 10시부터, 3~4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밤(Bomb)의 진행은 이향지 강사가 맡았다. 이향지 강사는 고양시 도서관에서 다수의 글쓰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2019년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 동화 부문에 등단하여 '말랑말랑 기억젤리'를 최근에 출간하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5~6학년 강좌 15명, 3~4학년 강좌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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