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를 방문했다. 아쿠와조이는 지난 2010년 개장한 남양주시의 유일한 실내공공물놀이시설로써 천정구조물부식 등의 문제로 휴장 중이었으나 최근보수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7월 23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문은 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전 운영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공사의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김동훈, 원주영 위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쿠와조이를 방문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경영풀, 하늘정원 등 주요물놀이시설들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안전요원실, 의무실 등 주요 안전시설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쿠와조이 보수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근수 위원장은“아쿠와조이의 재개장 준비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직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시민들께서 관내 유일한 워터파크인 아쿠와조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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