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연천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최근 수레울체육관에서 ‘2023년 연천군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아티스트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노사화합 체육대회는 그동안 ASF, 코로나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풍성한 볼거리 속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체육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조합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손삼영 위원장은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해 더 나은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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