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행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 및 경로당 6개소에 이웃의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회, 시민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김장 나눔에는 2023년 장항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한마음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 무를 지원받고 관내 우리들 칠판 등 기업체에서 후원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영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