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포천시, 12월 1일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정식 개관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생생하게 느끼는 포천 한탄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천혜의 관광지, 포천 한탄강 포천은 천혜의 자연이라 불리는 한탄강을 품고 있다. 포천 한탄강은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세계적인 지질생태자원으로, 2015년 국가지질공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지질생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한 곳에서 살펴보고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다.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실감형 지질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이 오는 12월 1일(금)에 정식 개관한다. ‘한탄강의 탄생과 지질’을 메인 주제로 운영하는 디지털 체험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을 새로운 첨단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탄강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신비하고 재미있는 미디어아트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요 내용은 ▲불에서 태어난 강 ▲한탄강의 비경을 따라 ▲생명을 품은 한탄강 등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적 특징을 영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관람객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디지털체험관 한탄강 체험관은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한탄강'은 ‘한탄강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탄강의 모습을 이미지화해 미디어아트로 구성한 체험관이다. 두 번째 '포토존'은 체험관 로비에 있으며,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을 찍고 체험형 공간에서 사용하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 '갤럭시'는 우주를 형상화한 포토존으로 조명과 거울을 통해 관람객이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네 번째 '워터풀'은 포천 한탄강의 대표 관광지인 비둘기낭 폭포의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미디어로 연출한 공간이다. 다섯 번째 '에코피아'는 ‘생명을 품은 한탄강’이라는 주제를 통해 체험형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방문객이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울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공간으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한탄강'은 4개의 주제를 통해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를 실감형 영상 콘텐츠로 구현한 공간으로, 총 20여 분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12월 1일 정식 개관하는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이번에 정식 개관 운영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디지털체험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방문 후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발권 또는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운영(09:00~18:00, 입장 마감 17:00)하며, 매주 화요일, 새해 첫날,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관람객은 1인 5,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인 4,000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3,000원, 2,000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포천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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