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로 취약계층 생활 안정 선제 지원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1/30 [11:50]

동두천시 상패동,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로 취약계층 생활 안정 선제 지원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1/30 [11:50]

▲ 동두천시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까지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상패동은 소외계층의 공적 지원 대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패동은 금주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싱크대 누수 수리를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배우자의 병환으로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는 가정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겨울철은 소외계층의 생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질 우려가 크다”라면서 “상패동은 앞으로도 발 빠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꾸준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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