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ICT 도입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강조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박신웅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6:39]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ICT 도입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강조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박신웅 기자 | 입력 : 2024/07/29 [16:39]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ICT 도입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권익과 존엄성 보호” 강조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9일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ICT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ICT를 활용하여 정책 및 의사결정을 지역수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분권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ICT 활용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ICT 도입이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ICT 연계사업 기획시 복지서비스 이용의 접근성 개선과 IT기기 보급에 다수의견을 차지했다”며 “그리고 향후 ICT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 확대시 보안과 개인정보강화에 가장 높은 비중의 설문결과로 인해 경기도의회에서는 개인정보통신관련 조례 보완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진이 강조했던 '가칭: ICT 및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촉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복지서비스 균형발전을 마련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전달체계 개선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확대 및 ICT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으로 ICT 활용을 통한 경기도의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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