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9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나를 만나기 좋은 시간, 좋은 에너지 끌어! 올려!’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및 관내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복지 발전의 일선에 서서 이바지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은희 강사의 마음 근육을 강화하는 회복탄력성 강의와 꽃이 주는 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김혜수 강사의 아크릴 꽃볼 무드등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마음 회복 기회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항을 더욱 체계적으로 논의하여 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