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협의체 위원과 함께 떠나는 유적지(왕릉)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에 위치한 광해군 묘와 사릉(정순왕후 능)을 방문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이보라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내가 살고있는 진건읍에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조선시대의 멋진 건축물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심도 깊은 설명으로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이보라 문화해설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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