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협조해 여름방학 안전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 구강 보건교육’은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공중보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교육장을 찾아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사후관리아동 등 12명의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퀴즈, 질문과 답변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대상아동은 “교육에서 배운 ‘4,3,3 양치 습관’을 잘 지켜 방학동안에도 구강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 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이 보호대상아동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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