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31일, 세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사랑 떡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10곳을 순환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며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매주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떡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떡을 나눠 전달하며 관심과 훈훈함을 전했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지치회 회장은 “올해 공모사업은 끝이 났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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