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가 1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8월 중 월례조회 시, 환경보호과장이 동두천시 직원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시장에게 서약서를 전달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종이 없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서약 사항으로는 텀블러 사용 활성화, 업무 추진 시 1회 용품 미사용, 재활용 제품·친환경 녹색제품 우선 구매, 재활용 분리배출 및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실천 등이 있다. 시는 서약식 등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 추진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에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텀블러 사용 할인액 지원 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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