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의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및 이수련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오남청소년 펀그라운드 예정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오남호수공원 야외무대 개선사업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운 여름철, 폭염 등 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재해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애 부의장은“우리 시의회에서 활동은 보통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부서를 나눠 진행되지만, 위원회 간 벽을 허물고 합의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 이번에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남양주시의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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