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올케어와 린제이앤코스(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백영현 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한상용 기술보급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비올케어는 2020년 토착미생물 활성화 토지개량제 특허와 장내 미생물 활성화 가축음용수 특허를 받고, 현재 토양개량제와 퇴비부숙제 등 가축분뇨 퇴비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린제이앤코스(주)는 2017년에 설립된 화장품 생산기업이다. 2021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취득,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선정, 2023년 수출 증진 표창(경기도지사)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생산품의 7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꾸준한 제품 개발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기업의 임직원 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포천시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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