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체크IN_人’ 업무협약 체결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16:51]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체크IN_人’ 업무협약 체결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06 [16:51]

▲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체크IN_人’ 업무협약 체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행복의 날개·㈜모카시스템과 ‘희망체크IN_人’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체크IN_人’은 다산신도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내 1인 사회적 고립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현관문을 긴급 개방해 사고를 대비하고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자 및 스마트 기기 관리 방법과 남양주시 고독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등을 교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내 고독사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희망 체크인 스마트 돌봄 사업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현 대표는 “자체 개발된 기술이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되어 기쁘고 더욱 많은 이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명호 대표는 “스마트 기기와 온라인 서버를 활용한 남양주 맞춤형 스마트 돌봄 체계가 확립된다면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겪는 이웃 관계 단절·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똑똑! 요쿠르트 배분사업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지원사업 △영구임대 거주 1인가구 우울 예방 및 회복 지원사업_마음충전소 △찾아가는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