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시 소유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NFC)의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은 지난 2001년 11월 개장되어, 축구 대표팀의 전용 훈련 공간, 축구대회 장소, 축구 인력 양성 공간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2024년 1월 23일부로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 및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부지 활용방안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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