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30일 ‘2023 파주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및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선수단을 선정해 시상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올해 분야별 파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18명을 시상했으며, 이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애인 우수 학생 선수에게는 훈련복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2023년 성과 보고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6, 은4, 동21)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금12, 은8, 동15)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금6, 은8, 동2)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모습을 보여 파주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 한해 파주시 장애인체육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51만 파주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줬다”라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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