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 수상작 특별관람전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 전문 갤러리인 ‘김대년 갤러리(파주시 탄현면)’에서 ‘제16회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 작품공모전’ 수상작 특별관람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 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정신건강, 희망+’ 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회화, 문예, 웹툰 3개 분야에서 총 2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하도서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시는 시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변화와 정신건강을 향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별관람전을 추가로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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