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비젼(주), 고양특례시 백석1동에 성금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백석1동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인 게이트비젼(주)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백석1동에 소재한 게이트비젼(주)은 2001년 설립되어 해외브랜드를 발굴하고 유통하는 회사로, 지역사회 및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성금은 회사 내에 자체 운영하는 카페의 수익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게이트비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를 했다는 뿌듯함이 회사 내에 전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독거노인 어르신 우유 제공 등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비로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실천해주신 게이트비젼(주)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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