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 우수사례 실적 내실화를 위한 2023 청년 체험형 인턴·문화예술교육사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2023년 청년 체험형 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지방공기업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각화와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됐다. 청년인턴과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기획, 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경험하고 주체적 직무 활동을 수행하며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인문학과 공연관람이 동반한 여행콘텐츠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완성한 ▲‘틴즈 뮤지컬 LAB실’, 클래식 전문 공연장 솔가람아트홀 활성화를 위한 ▲‘예술교육사 프로그램’ 등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실현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펼치기도 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6개월의 인턴과정 동안 청년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다”며 “청년 체험형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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