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난 30일 포천 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 센터 11개소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합주, 방송댄스,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아동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여성가족과 김수정 과장은 “어린이 모두가 대한민국과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존재다. 늘 밝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돌봄서비스 향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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