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경기도의원, 남양주 진접읍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확보로 이루어져통학 환경 개선으로 등·하굣길 안전 확보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기본입니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이수련 남양주시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된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장승초등학교의 통학로 정비사업이 지난 20일 완료됐다. 2023년 5월부터, 신미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지역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학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됐다. 이수련 시의원은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도로건설과 등 관련부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전신주 지중화 사업, 오수맨홀펌프제어판 이전 등 종합적인 개선 방안도 수립했다. 이후 조미자 도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통학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정문 앞 고밀집 현상 해소, 횡단보도 대기 공간 확보를 통해 보도이탈 방지, 사각지대를 만드는 학교 옹벽의 직각화 문제 등이 해결되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미자, 이수련 의원은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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