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오는 12일 총 2차시에 걸쳐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포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연수는 지난 2020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문해교육강사 및 문해교육 관련자에게 실무역량을 강화해 문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차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포천평생교육사협회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문해교육의 전반적인 분석·기획·프로세스 구축 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워크숍, 우수 문해교육기관 탐방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일 진행된 1차 교육은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와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포천시의 문해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진행했던 문해교육의 내용을 공유해 포천시에 적합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문해교육강사는 “이번 연수로 문해교육 관련자가 함께 모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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