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경기RE100 토론회에서 RE100 특구설치 및 공유부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경기 동부ㆍ서부ㆍ북부 지역혁신 방안으로 RE100 특구 설치 필요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RE100 비전 선포 1년 성과 진단 및 향후 과제”토론회에 참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3위, 최종에너지 소비는 전국 1위인 점, 40%를 밑도는 공공RE100의 달성률 등을 지적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경기 동부ㆍ서부ㆍ북부 지역혁신 방안으로 RE100 특구의 설치,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경우 시공 단계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분산에너지법'이 시행에 들어갔고, RE100이 무역장벽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발전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면서 경기도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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