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온 민간위원장을 포함하여 위원 7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한 해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펼쳤던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특화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 제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가운 얼굴’ ▲이불빨래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해피버블 이불빨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삼송희망나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여러 개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데 앞장섰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연 2회 펼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노력했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삼송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우리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취약계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