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30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난 2023년 9월 1일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 방향 논의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포천시국방드론지원센터, 영북고 등 관련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련 기업체들을 만나 소통하며 포천시 드론첨단산업 육성 전략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날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안애경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기간 만료에 따라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특구 지정 및 드론첨단산업 유치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집행부도 마지막까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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