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락성결교회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락성결교회는 2019년 백미(10kg) 190포를 기부한 이후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성온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해 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추석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민락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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