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2층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된 송편을 8개 동에 배분하여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2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수정 지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송편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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