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맛집인 ㈜더임재에서 취약계층 1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5월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더임재 민간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시작됐다. ㈜더임재 안용선 대표는 “정성껏 조리하여 준비한 갈비탕을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된 마음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힘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더임재 대표님께서 착한 식당 참여를 비롯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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