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특화사업인 '제10회 튼튼! 그림대회'에서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영양 및 위생·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그림대회를 개최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그림 그리기를 실행함으로써 소근육 발달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센터 가입 시설 중 영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총 시설 54개소, 1,479명)을 받았으며, 8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진행했다. 1,479개의 출품작은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및 그림대회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5작품, 최우수상 14작품, 우수상 28작품, 장려상 50작품, 특별상 3작품 등 총 100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는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도모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제공한 영양쌀을 수여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더불어 아이들의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기여에 큰 도움이 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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