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를 담다’개최구리시를 1분 이내의 트렌디한 영상으로 표현하여 역동적인 소통의 장 마련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 가능하다. 이는 긴 영상의 지루함을 탈피하여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흥미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의 매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출품작은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60초 이내 영상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한 영상 파일은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30일 18시까지이며, 접수된 영상은 내부관계자와 영상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시청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제2회 공모전에는 없었던 입선을 추가하여, 수상작은 총 25편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우수상 2명(25만 원), 장려상 5명(20만 원), 입선 15명(10만 원)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구리시 각종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하여 구리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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