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등 4개 안건 자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2024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문 안건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추진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33번째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추진현황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홍보 안건으로 ▲지하철 이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및 제5공영 꽃길 노상주차장 폐지 등 2건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홍보를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안건설명 청취 후 사업별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8월 개통한 지하철 8호선을 포함하여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핵심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오늘 상정된 안건들은 구리시 미래 모습을 결정짓는 대형 사업들”이라며, “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내실 있는 자문과 건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공동위원장 김중태)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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