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지난 13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누며 행복을 전(傳)하세요’ 추석맞이 전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란도란연천봉사단과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2일동안 재료손질 및 전 부치기 등을 진행하여, 꼬지전, 소고기육전, 동그랑땡과 송편 및 절편을 다회용기에 담아 포장 후 전달했다.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나누며 행복을 전(傳)하세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됐으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0가구를 추전받아 전달하였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추석맞이 전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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