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돌입행정사무감사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가 1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2023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등 소관 6개 실·국를 비롯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개 공공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규제, 경기도 탄소중립정책, 팔당상수원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와 팔당호를 방문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도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확인을 위한 현지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일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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