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화현면 방위협의회가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총 7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물품전달 현장에는 화현면 방위협의회 의장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해 연제완 총무, 윤석남 감사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각 6.25 참전유공자 세대를 돌면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날 각별히 건강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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